2024.05.04 (토)
'만흥매립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향후 17년간의 매립용량이 남아있는 만흥매립장의 지속 사용을 위해 주민지원협의체와 협의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작년 6월 이후 11차례 회의와 간담회, 28차례 개별면담을 갖고 수차례 협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지난 27일 시는 주민지원협의체와 회의에서 “협의 완료 시까지 만흥매립장 사용종료를유예하는 안”을 제시해 덕충, 오림, 연등동 주민대표 등이 찬성했지만 만흥주민대표 6명이 회의장을 빠져나가며 결국 회의가 무산됐다. 만흥매립장 ...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전남 여수(시장 권오봉)에서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시는 민간사업자 ㈜한려에너지개발과 공동으로 만흥매립장에서 발생되는 매립가스를 처리하여 온실가스도 줄이고 탄소배출권도 획득할 수 있는 청정개발체제(CDM) 등록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은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에 의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주민들과 약속한 만흥매립장의 사용기간이 올해 3월 말로 끝나는 가운데 연장을 위해 주민지원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고 있다. 여수시는 만흥매립장 주변지역 주민과의 약속은 존중하지만 신규 매립장 조성비용과 신규대상지 선정으로 인한 주민 갈등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추산해 볼 때 17년 더 사용 가능한 매립장을 덮어 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행정낭비라는 입장이다. 만흥매립장은 1994년 12월에 폐기물 처리 매립용량 325만㎥로 설치승인을 받아 1997년부터 매립을 시작했...
권오봉 여수시장의 공약사항인 사랑방 좌담회가 효과를 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방 좌담회는 권 시장과 시민이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격의 없이 만나 지역 발전을 논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다. 권 시장은 2018년 7월 민선7기 여수시장에 취임 후 곧바로 사랑방 좌담회에 돌입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24차에 걸쳐 시민 327명과 만나 현안문제의 해결방안 등을 모색한 결과 건의 사항 반영률은 78%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첫 방문지는 관광객 증가로...